<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인슬리 주지사 "숙부가 한국전 참전용사이기에 한국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2015.08.31 19:55 입력

<table width="6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width="650" align="absmiddle" src="http://munhwai.com/PEG/14410668568748.jpg"><div id="news_caption">▲황교안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한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사진-대한민국 국무총리실 제공></div></td></tr></tbody></table>  <table width="6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width="650" align="absmiddle" src="http://munhwai.com/PEG/14410208605859.jpg"><div id="news_caption">▲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지사가 황교안 총리에게 워싱턴주 무역 사절단을 소개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table width="6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width="650" align="absmiddle" src="http://munhwai.com/PEG/14410208836637.jpg"><div id="news_caption">▲황교안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한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div></td></tr></tbody></table> <table width="6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width="650" align="absmiddle" src="http://munhwai.com/PEG/14410209269085.jpg"><div id="news_caption">▲황교안 국무총리가 31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를 접견, 환담을 나누고 있다.</div></td></tr></tbody></table>  황 총리 “워싱턴 주州는 미국내 우리 동포가 3번째로 많이 활동하고 있는 주州…우리 동포 사회에 대한 주지사의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 바란다” 당부   <o:p></o:p>인슬리 주지사 "워싱턴주에는 주 상원의원이 배출되는 등 이미 한국계 동포사회의 활약과 기여가 매우 크다“ 화답   <o:p></o:p> 서울=김정태  기자/한국을 방문 중인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한미 동맹 강화, 한국과 워싱턴주 간 협력 증진 확대, 동포사회지원 등과 관련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인슬리 주지사는 2007년 연방하원의원 재직 당시 위안부 피해자 결의안(H.Res.121)을 공동 발의한 친한(親韓)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o:p></o:p>황 총리는 금년 여름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압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사망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데 대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진화되어 워싱턴주가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였으며, 인슬리 주지사는 오늘 아침 불길이 어느 정도 잡히기 시작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따뜻한 위로에 깊이 감사한다고 하였다.   <o:p></o:p>황 총리는 인슬리 주지사에게 "워싱턴주는 미국 본토 중 한국과 가장 가까운 ‘관문’을 우리도 워싱턴 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이 워싱턴주의 4대 교역국인 만큼 양측 간 경제 및 인적 교류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주지사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워싱턴주 간의 교류와 실질협력이 더욱 공고히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p></o:p>이에 인슬리 주지사는 "워싱턴주로서도 한국과의 협력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관계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며 "금번 방한을 통해 농업, 소프트웨어, 청정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국간 협력의 새로운 기회들이 많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협력 확대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양 측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모두에 호혜적인 성과를 가져오고 지속적인 교역 발전과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o:p></o:p>황 총리는 특히 "한미동맹은 지난 60여년 간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의 핵심 축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며 "이번 북한의 지뢰 및 포격도발 대처에 한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 하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숙부가 한국전 참전용사이기에 한국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며 "한미 동맹은 한국전에 의해 태동된 이후 이제는 경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로 심화·발전돼 평화·번영의 기반으로 성장했다"고 화답했다.   <o:p></o:p>황 총리는 "워싱턴주 주청사 인근에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건립돼 있고, (워싱턴주는) 동맹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워싱턴주는 미국 내 우리 동포가 3번째로 많이 활동하는 주인데, 우리 동포사회에 주지사의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o:p></o:p>이에 인슬리 주지사는 "워싱턴주에는 주 상원의원이 배출되는 등 이미 한국계 동포사회의 활약과 기여가 매우 크다"며 "이로 인해 한국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있다"면서 양국 간 유대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o:p></o:p>인슬리 주지사 등 워싱턴주 상무국장·농업장관 등 50여명의 무역 사절단은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대리한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마련한 조찬에 참석한 후 한국-워싱턴 주 간의 공공외교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o:p></o:p>인슬리 주지사는 외교부(장관 윤병세)의 주정부·주의회 인사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한국 시간) 한국을 방문 중이다.   <o:p></o:p>인슬리 주지사, 30일 전라북도 방문그는 지난 30일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전라북도를 방문, 송하진 지사를 만나 지방자치단체 기업 간 협력과 민간 교류 확대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삼성·현대·한국투자공사·한국벤처기업협회 등 재계 인사들과도 만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송하진 지사의 안내로 전주 한옥 마을 내 경기전 등을 둘러봤다.   <o:p></o:p>한편 인슬리 주지사는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가 1일 오전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인터내셔날 그랜드 서울 국화 룸에서 주최하고 워싱턴주테크놀로지협회(WTIA)와 한국인테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15 한국-워싱턴 주 IT/ICT 포럼’에서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table width="6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width="650" align="absmiddle" src="http://munhwai.com/PEG/14410181822307.jpg"><div id="news_caption">▲제이인슬리 워싱턴주지사 및 관계자들이 전주를 방문한 30일 송하진 도지사가 주지사 일행과 함께 경기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도</div></td></tr></tbody></table><table width="6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width="650" align="absmiddle" src="http://munhwai.com/PEG/14410189386545.jpg"><div id="news_caption">▲송하진 전북도지사는 30일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 및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전 및 동헌 등 한옥마을을 둘러보았다. 이날 워싱턴 주지사 전북방문에는 전주출신 새정치연합 이상직 국회의원도 동행했다. 송 지사가 제이인슬리 워싱턴주지사 일행에게 전주 동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div></td></tr></tbody></table> <table width="6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width="650" align="absmiddle" src="http://munhwai.com/PEG/14410182959455.jpg"><div id="news_caption">▲자매결연 지역인 전북도와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30일 전북도를 방문한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함께 전주 경기전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table width="6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width="650" align="absmiddle" src="http://munhwai.com/PEG/14410194475064.jpg"><div id="news_caption">▲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한 제이 인슬리(좌측) 주지사가 송하진(우측) 전북도지사와 함께 차를 마시며 두 지역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div></td></tr></tbody></table>  <table width="6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width="650" align="absmiddle" src="http://munhwai.com/PEG/14410183764237.jpg"><div id="news_caption">▲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 30일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제이인슬리 워싱턴주지사 및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전 및 동헌 등 한옥마을을 둘러보았다. 송 지사와 제이인슬리 워싱턴주지사가 동헌에 있는 북을 쳐보고 있다. <전북도 제공></div></td></tr></tbody></table><table width="6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속보> 인슬리 주지사·황교안 총리, 워싱턴州-한국 간 협력 증진 확대 등 의견 교환" width="650" align="absmiddle" src="http://munhwai.com/PEG/14410195619771.jpg"><div id="news_caption">▲의복을 차려입은 제이 인슬리(좌측) 주지사가 송하진(우측) 전북도지사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div></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