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hwai.com :: [Data | Local News] 시애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반대 시위 참석 숫자 ‘평범’

[Data | Local News] 시애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반대 시위 참석 숫자 ‘평범’: 18세 이상 320만 명 중 3.5%…美전국 15개 대도시 중 12위; 2024.05.04 12:19 입력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Data | Local News] 시애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반대 시위 참석 숫자 ‘평범’" src="http://munhwai.com/PEG/1714792485694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지난 10월 시애틀 웨스트레이크 공원에서 열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집회에 항의하는 사람들. 미국의 15개 대도시 가운데 시애틀은 시위 참가자 순위가 12위에 그쳤다.</div></td></tr></tbody></table> [Data | Local News] 시애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반대 시위 참석 숫자 ‘평범’18세 이상 320만 명 중 3.5%…美전국 15개 대도시 중 12위민주당계 4%, 무소속 3.4%, 공화당계 2.9%   <o:p></o:p>시애틀, 워싱턴(김정태 기자)-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전국 대학 캠퍼스에 일촉즉발의 시위가 뉴스 사이클을 주도하고 있다.   <o:p></o:p>시위가 받을 수 있는 모든 관심에도 불구하고, 거대 시장 조사 기관인 닐슨(Nielsen)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시위 참여자 비율은 상당히 낮았다. 일반적으로 시애틀이 시위 참여 데이터에서 두드러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o:p></o:p>닐슨에 의하면, 가장 최근의 파동이 일어나기 전인 2022년 6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실시된 조사에서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약 11만 3천 명의 성인이 지난 12개월 동안 조직적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는 시애틀 메트로의 18세 이상 320만 명 중 3.5%에 해당한다.   <o:p></o:p>시애틀 메트로 지역에는 킹 카운티, 피어스 카운티, 스노호미시 카운티가 포함되었다.   <o:p></o:p><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Data | Local News] 시애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반대 시위 참석 숫자 ‘평범’" src="http://munhwai.com/PEG/1714792527900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워싱턴대 캠퍼스에서 한 이스라엘 지지 시위자가 지난 2일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UW 연합전선 "해방된 지역"을 향해 맞서고 있다.</div></td></tr></tbody></table> 놀랍게도 시애틀은 시위 참여율이 평균 수준에 불과했다. 전국적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약 740만 명의 성인이 지난 해 조직적인 시위에 참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18세 이상 인구의 3.5%에 해당한다.   <o:p></o:p>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큰 15개 대도시 지역 중 시애틀은 12위에 그쳤다. 필라델피아는 4.8%로 시위대가 가장 많은 대도시였으며, 시카고가 4.4%, 보스턴이 4.3%로 그 뒤를 이었다. 시위 참석률이 가장 낮은 곳은 디트로이트(2.9%)였다.   <o:p></o:p>닐슨은 미국 전역의 100개 이상의 지하철 지역에서 약 19만 6천 명의 성인을 조사했다. 거의 3천 명의 사람들이 시애틀 지하철 지역에서 조사되었다. 닐슨은 18세 이상의 사람들만을 조사하기 때문에, 그 데이터는 시위에 참석한 젊은 층은 포함되지 않았다.   <o:p></o:p>시위 참여에 대한 질문은 닐슨이 처음이기 때문에, 가장 최근의 데이터를 흑인 생활 문제 운동을 중심으로 시위가 크게 급증했던 2020년과 비교할 수 없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Data | Local News] 시애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반대 시위 참석 숫자 ‘평범’" src="http://munhwai.com/PEG/1714792705294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항의하는 에버그린 주립 대학의 학생들이 캠프를 꾸렸다.</div></td></tr></tbody></table>  <o:p></o:p>시위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누구였을까?   <o:p></o:p>젊은 성인들이 시위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시위에 참석한 성인의 평균 연령은 42세였으며, 이는 전체 성인 인구의 평균 연령보다 약 5세 더 낮았다.   <o:p></o:p>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참여율이 거의 동일했다.   <o:p></o:p>고용 측면에서 시위자들은 전체 인구보다 화이트칼라 직업에 종사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트 칼라 근로자의 4.4%가 시위에 참석한 반면, 블루 칼라 노동자의 3.1%가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o:p></o:p>시위자들은 또한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는 경향이 있었다.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시위에 참석한 비율은 4.7%로, 고졸 이하 졸업자는 2.2%에 불과했다.   <o:p></o:p>LGBTQ+로 자신을 식별하는 성인이 시위에 참석할 가능성은 전체 인구보다 26% 더 높았다.   <o:p></o:p>물론 일반적으로 좌파와 관련된 원인에 대한 항의도 있고, 우파와 더 관련이 있는 원인에 대한 항의도 있었다. 그러나 데이터에 따르면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성인이 보수주의자보다 시위에 참석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o:p></o:p>민주당원과 민주당 성향의 사람들의 4%가 시위에 참여한 반면 무소속은 3.4%,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사람들은 2.9%가 시위에 참여했다.   <o:p></o:p>바쁜 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위에 갈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었는데, 자료에는 그런 점이 뒷받침되지 않는 것 같다. 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평균보다 19% 더 시위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가 없는 사람들에게 동등한 시위 참여를 보고했다.   <o:p></o:p>지난 10월 시애틀 웨스트레이크 공원에서 열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집회에 항의하는 사람들. 미국의 15개 대도시 가운데 시애틀은 시위 참가자 순위가 12위에 그쳤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2969"></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