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News|World] 아만다 녹스, 8년만에 다시 ‘위증 혐의’로 이탈리아 법정에 선다

[Local News|World] 아만다 녹스, 8년만에 다시 ‘위증 혐의’로 이탈리아 법정에 선다: 英룸메이트 커처 살해 사건 변호사 마레스카, “재판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 2024.04.10 05:42 입력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Local News|World] 아만다 녹스, 8년만에 다시 ‘위증 혐의’로 이탈리아 법정에 선다" src="http://munhwai.com/PEG/1712694802835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아만다 녹스(Amanda Knox)가 2019년 6월15일 이탈리아 모데나 대학에서 열린 형사 사법 페스티벌(Criminal Justice Festival)에서 연설하고 있다. 녹스는 이탈리아 최고 법원이 21세의 영국인 룸메이트 메러디스 커처(Meredith Kercher)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기각한 지 지 8년 만에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유죄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사건에서 위증 혐의로 또 다른 재판을 앞두고 있다</div></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Local News|World] 아만다 녹스, 8년만에 다시 ‘위증 혐의’로 이탈리아 법정에 선다" src="http://munhwai.com/PEG/1712694850356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015년 3월 27일, 아만다 녹스(왼쪽)가 어머니 에드다 멜라스(오른쪽)가 시애틀에 있는 멜라스의 집 밖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만다 녹스는 이탈리아 최고법원이 21살의 영국인 룸메이트 메러디스 커처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린 지 8년 만에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유죄 판결을 내릴 수 있는 또 다른 재판에 직면해 있다.</div></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Local News|World] 아만다 녹스, 8년만에 다시 ‘위증 혐의’로 이탈리아 법정에 선다" src="http://munhwai.com/PEG/1712694954879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007년 11월1일 이탈리아 중부 페루자에서 미국 학생 아만다 녹스의 플랫메이트인 메러디스 커처가 침실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날짜가 없는 사진. 아만다 녹스는 이탈리아 최고법원이 21살의 영국 플랫메이트인 메러디스 커처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기각한 지 8년 만에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유죄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위증 혐의로 또 다른 재판을 앞두고 있다.</div></td></tr></tbody></table> [Local News|World] 아만다 녹스, 8년만에 다시 ‘위증 혐의’로 이탈리아 법정에 선다英룸메이트 커처 살해 사건 변호사 마레스카, “재판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8557"></div>녹스의 협력 변호사 발다사레, “이탈리아 법원의 사회적 편견, 조사 판결보다 더 강해”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6567"></div>시애틀, 워싱턴(김정태 기자)-이태리 밀라노발 9일자(현지시간) AP 보도에 따르면, 아만다 녹스(Amanda Knox)는 이탈리아 최고 법원이 21세의 영국인 룸메이트(메러디스 커처)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린 지 8년 만에 자신에 대한 마지막 법적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사건으로 이번 주 이탈리아에서 또 다른 위증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o:p></o:p>2007년 메러디스 커처를 살해한 혐의로 당시 남자친구와 함께 기소됐을 당시 20세였던 녹스는 미국에서 옹호자, 작가, 팟캐스터, 프로듀서로서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시애틀 출생으로 워싱턴대 저널리즘 학사 출신인 그녀의 작품 대부분은 그녀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o:p></o:p>현재 36세이며 두 어린 자녀의 어머니인 녹스는 형사 사법 개혁과 강제 자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녀는 명상 앱에 대한 회복력에 대한 시리즈를 녹음했으며, 남편 크리스토퍼 로빈슨과 함께 팟캐스트를 하고 모니카 르윈스키를 총괄 프로듀서로 영입한 훌루(Hulu)를 위한 이탈리아 법률 시스템 내에서의 그녀의 투쟁에 대한 다가오는 미니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o:p></o:p><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Local News|World] 아만다 녹스, 8년만에 다시 ‘위증 혐의’로 이탈리아 법정에 선다" src="http://munhwai.com/PEG/1712694888191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008년 9월 26일, 아만다 녹스(가운데)가 이탈리아 교도소 경찰관들에 의해 페루자 법원으로 호송되고 있다. 아만다 녹스는 이탈리아 최고 법원이 21살의 영국인 룸메이트 메러디스 커처(Meredith Kercher)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린 지 8년 만에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유죄 판결을 내릴 수 있는 비방 혐의로 또 다른 재판을 앞두고 있다.</div></td></tr></tbody></table> 2015년 이탈리아 파쇄법원이 녹스와 당시 남자친구였던 라파엘 솔레시토가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최종 판결을 내리고 현장에서 DNA가 발견된 또 다른 남성이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이탈리아에서 녹스의 역할에 대한 의구심은 계속되고 있다.   <o:p></o:p>그것은 주로 2015년 최고 법원에 의해 확인된 살인 사건에서 콩고의 술집 주인을 잘못 고발한 것에 대한 허위 위증에 대한 유죄 판결 때문이다. 그 유죄 판결은 변호사와 공식 통역사도 없이 긴 밤 심문에서 녹스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판결한 유럽 인권 재판소의 판결에 기초하여 작년 11월에야 기각되었다.   <o:p></o:p><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Local News|World] 아만다 녹스, 8년만에 다시 ‘위증 혐의’로 이탈리아 법정에 선다" src="http://munhwai.com/PEG/1712695098761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메러디스 커처 살해 혐의로 수감된 콩고의 술집 주인 디야 "패트릭" 루뭄바가 9월16일 이탈리아 중부 페루자의 법정 밖을 바라보고 있다. 이탈리아 최고 법원이 21세 영국인 룸메이트 메레디스 커처(Meredith Kercher)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확정 기각한 지 8년 만에 루뭄바에 대한 마지막 남은 유죄 판결을 없앨 수 있는 사건에서 루뭄바에 대한 비방 혐의로 또 다른 재판을 앞두고 있다.</div></td></tr></tbody></table> 지금도 녹스는 10일(현지시간) 플로렌스에서 열리는 새 재판에서 무죄 판결이 그녀를 비방하는 사람들을 설득할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o:p></o:p>인터뷰 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녹스는 지난 12월 자신의 팟캐스트 ‘미궁’을 통해 "한편으로는 내 누명을 벗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그것이 내가 지금까지 안고 살아온 오명을 씻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p></o:p> 그러면서 녹스는 "반면에,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그 일로 인해 트라우마가 남아 있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고 싶어하지 않고, 무고한 사람이 가스에 불을 붙여서 내가 겪은 일에 강요당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나에게 불만을 품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o:p></o:p>녹스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증언을 기대한다고 말했지만, 변호사는 개막일에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Local News|World] 아만다 녹스, 8년만에 다시 ‘위증 혐의’로 이탈리아 법정에 선다" src="http://munhwai.com/PEG/1712695137179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메레디스 커처를 살해 혐의로 투옥되었던 콩고 시민 디야 "패트릭" 루뭄바(왼쪽)가 그의 변호사 카를로 파첼리와 함께 2015년 3월 27일 로마에 있는 이탈리아 최고 법원 건물에 도착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 숨진 메러디스 커처 가족 변호사인 프란체스코 마레스카는 ”고등법원의 무죄 판결이 1심 법원과 2개의 항소 법원에서 녹스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후 의심을 없애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그녀의 형량을 26년으로 확정했고 두 번째는 28년 반으로 늘렸다.   <o:p></o:p>변호사 마레스카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재판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며 "학생이나 젊은 여성이 아닌 이러한 절차적 측면으로 항상 기억되는 불쌍한 메러디스에 대한 기억을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o:p></o:p>마레스카는 ”의심스러운 점 가운데 콩고 술집 주인 패트릭 루뭄바에 대한 고발에 대한 녹스의 혼란스러운 철회와 코트디부아르 남자가 혼자 행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케르처를 살해한 루디 구에데의 유죄판결을 인용했다.  현재 36세인 구에데는 긴급 재판(fast-track trial)에서 선고된 16년 형기 중 13년을 복역한 후 2021년에 감옥에서 석방되었다. 구에데는 최근 전 여자친구로부터 신체적,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고발당한 후 모니터링 팔찌를 착용하고 밤에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o:p></o:p><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Local News|World] 아만다 녹스, 8년만에 다시 ‘위증 혐의’로 이탈리아 법정에 선다" src="http://munhwai.com/PEG/1712695256956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008년 9월 26일, 루디 헤르만 구에데(가운데)가 이탈리아 페루자 법원을 나오면서 이탈리아 교도소 경찰관들의 호위를 받고 있다. 게데는 메러디스 커처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는데, 그는이탈리아 페루자에서 미국 학생 아만다 녹스와 아파트를 함께 쓰고 있었다. 게데는 커처를 살해한 사실을 부인했다.</div></td></tr></tbody></table> 녹스의 새로운 재판은 단 한 가지의 증거만을 인정하게 된다: 즉, 법원이 루뭄바에 대한 허위를 뒷받침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할 4페이지 분량의 녹스가 손으로 쓴 진술서이다. 그는 경찰이 그를 석방하기 전 2주 동안 감옥에 갇혔다. 루뭄바는 그 이후 이탈리아를 떠났다.   <o:p></o:p>녹스가 2007년 11월 7일 새벽에 서명했다는 경찰이 작성한 두 건의 이전 진술은 이탈리아 최고 법원에서 인정할 수 없는 판결을 받았다.   <o:p></o:p>그녀가 지난 11월6일부터 4일간에 걸쳐 같은 53시간에 걸친 심문에서 쓴 이 4쪽짜리 편지는 경찰이 그녀에게 한 말과 자신의 기억을 조화시키려고 애쓰는 혼란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o:p></o:p>녹스는 "어젯밤 내가 한 이 '고백'과 관련해 나는 내 진술이 스트레스와 충격, 극도의 피로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나의 진술들의 진실성에 매우 회의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썼다.   <o:p></o:p>그녀는 자신이 체포되어 30년 동안 수감될 것이며, 솔레치토가 자신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는 경찰 진술을 언급했다.   <o:p></o:p>무고한 프로젝트(Innocents Project)를 설립한 이탈리아 변호사 로리아 발다사레는 이탈리아에서 잘못된 유죄 판결이라는 주제가 "중요한 차원을 가정함에 따라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잘못된 유죄 판결로 인해 손해 배상을 받은 피고인 사례 10건을 언급했지만, 초기 유죄 판결의 오명에서 벗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o:p></o:p>녹스가 협력하고 있는 무고한 프로젝트로부터 독립된 조직인 발다사레는 "파괴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는 여론이 여전히 일부 있으며, 이러한 논쟁은 스포츠가 되고 있다”며 "이탈리아는 무죄 판결을 받아들일 만큼 성숙하지 않다. 왜냐하면 사회적 편견이 조사 판결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라고 했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6054"></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