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후임에 이동관 전 수석 유력

[속보] 尹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후임에 이동관 전 수석 유력: 2023.05.30 18: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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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속보] 尹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후임에 이동관 전 수석 유력" src="http://munhwai.com/PEG/1685439166189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3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div></td></tr></tbody></table>   <o:p></o:p>[속보] 尹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후임에 이동관 전 수석 유력   <o:p></o:p>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방송통신위원회의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점수를 낮게 조작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면직 처분을 재가했다. 차기 방통위원장 후보로는 윤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맡아온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o:p></o:p>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지휘·감독 책임과 의무를 위배해 3명이 구속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를 발생시켰다”며 “본인이 직접 중대 범죄를 저질러 형사 소추되는 등 방통위원장으로서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러 면직한 것”이라고 밝혔다.   <o:p></o:p>한 위원장은 2020년 3월 TV조선 반대 활동을 해온 시민단체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선임하고, 같은 해 4월 TV조선 평가 점수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 등으로 지난 2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한 위원장에 대한 면직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o:p></o:p>윤 대통령은 지난주 인사혁신처가 대통령실로 송부한 한 위원장의 청문 조서와 의견서 등을 검토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o:p></o:p>한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에) 기소된 부분에 대해 전체적으로 인정할 수 없는 내용이라 지속해 다투겠다”며 “빨리 준비해서 신속하게 면직 처분 취소 청구 그리고 효력정지 신청까지 병행해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o:p></o:p>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한 위원장의 당초 임기는 오는 7월 말까지였다. 한 위원장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법정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3704"></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