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m 추락에도 전원생존…캘리포니아 테슬라 사건, 남편의 살인미수였다

76m 추락에도 전원생존…캘리포니아 테슬라 사건, 남편의 살인미수였다: 2023.01.31 10: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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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76m 추락에도 전원생존…캘리포니아 테슬라 사건, 남편의 살인미수였다" src="http://munhwai.com/PEG/16751291541762.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76m 절벽 아래로 추락한 테슬라 /샌머테이오 카운티 고속도로 순찰대.</div></td></tr></tbody></table>   <o:p></o:p>76m 추락에도 전원생존…캘리포니아 테슬라 사건, 남편의 살인미수였다   <o:p></o:p>테슬라 전기차를 해안 절벽에서 일부러 떨어뜨려 가족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미국의 40대 가장이 감옥에 수감됐다.   <o:p></o:p>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카운티 검찰은 30일(현지 시각) 테슬라 추락사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다르메시 파텔(41)을 지난 27일 감옥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석 절차 없이 구금됐고, 검찰은 곧 그를 정식으로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o:p></o:p>파텔은 살인미수 및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2일 테슬라 전기차를 몰고 샌머테이오 키운티의 해안 도로 ‘데블스 슬라이드(Devil’s Slide·악마의 미끄럼틀)’ 구간을 달리던 중 차량을 고의로 절벽 아래로 추락시키는 사고를 냈다.   <o:p></o:p>당시 파텔과 아내(41), 딸(7), 아들(4) 등 4명을 태운 차량이 해안 절벽에서 76m 아래로 추락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서졌으나 탑승자는 모두 생존했다.   <o:p></o:p>이 사고는 초기에는 기적적인 구조 및 생존 이야기로 크게 화제가 됐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파텔의 고의 추락 혐의가 드러나면서 살인 미수 사건으로 국면이 바뀌었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1643"></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