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스톰 파워포워드 브레나 스튜어트, 고향 팀 NY 리버티로 간다

시애틀 스톰 파워포워드 브레나 스튜어트, 고향 팀 NY 리버티로 간다: 7년 간 챔피언십 MVP 등 맹활약…시애틀 스포츠 역사상 빛나는 스포츠 스타 중 한명; 2023.02.02 13:24 입력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시애틀 스톰 파워포워드 브레나 스튜어트, 고향 팀 NY 리버티로 간다" src="http://munhwai.com/PEG/16753116400586.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브레나 스튜어트가 지난 해 8월 시애틀에서 스톰이 미네소타 링스를 89-77로 꺾은 후 두 손을 치켜들고 있다.</div></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alt="시애틀 스톰 파워포워드 브레나 스튜어트, 고향 팀 NY 리버티로 간다" src="http://munhwai.com/PEG/16753896063422.pn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시애틀 스톰 파워포워드 브레나 스튜어트, 고향 팀 NY 리버티로 간다7년 간 챔피언십 MVP 등 맹활약…시애틀 스포츠 역사상 빛나는 스포츠 스타 중 한명   <o:p></o:p>시애틀, 워싱턴(김정태 기자)-미여자프로농구 시애틀 스톰(WNBA Seattle Storm) 파워 포워드 브레나 스튜어트(Breanna Stewart)가 자신이 태어난 뉴욕 주 연고 팀 뉴욕 리버티(New York Liberty)로 떠난다.   <o:p></o:p>스튜어트는 2016년 시애틀 스톰에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위를 선정한 이후 그녀에게는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시애틀에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젊은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 된 곳이다.   <o:p></o:p>뉴욕 주 시라큐스 출신인 28세의 그녀는 동부 해안으로 돌아와 고향에서 차로 5시간 거리에 있는 브루클린에서 열리는 뉴욕 리버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o:p></o:p>지난 몇 주 동안 그녀가 어디에 착륙할 것인지 추측하고 이모티콘으로 가득 찬 수수께끼 같은 트윗을 한 후, 스튜어트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스튜이Stewie"의 이미지가 있는 자유의 여신상 이모티콘을 게시하면서 그녀의 선택에 대해 의심의 여지를 남기지 않았다.   <o:p></o:p>2월1일은 자유 계약 선수(FA)들이 팀과 계약할 수 있는 첫 번째 날이었고 스튜어트의 계약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녀는 스톰(Storm)으로부터 연간 23만4,936달러의 최고 연봉을 받을 수 있었지만, 뉴욕 리버티(Liberty)가 그녀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대 연봉은 20만2,154달리였다.   <o:p></o:p>리그 소식통은 두 팀이 시애틀 스톰이 고갈된 명단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한 사인 앤드 트레이드(sign-and-trade) 거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o:p></o:p><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시애틀 스톰 파워포워드 브레나 스튜어트, 고향 팀 NY 리버티로 간다" src="http://munhwai.com/PEG/16753116830452.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브레나 스튜어트가 에버렛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WNBA 챔피언십 반지를 받기 위해 무대로 향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 코네티컷대학 허스키에서 NCAA 토너먼트 4회 우승을 차지한 스튜어트는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큰 시장에 가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나는 그들의 첫 번째 우승 후 가게 되어 정말 흥분된다“고 말했다.   <o:p></o:p>뉴욕은 WNBA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다재다능하며 생산적인 스타 중 한 명을 영입하고 있다. 스튜어트는 리그에서 2021년 역대 최고 25위 팀으로 선정되었다.   <o:p></o:p>6피트 4인치 마른 체격의 파워 포워드 스튜어트는 지난 시즌 평균 21.8점, 7.6리바운드, 2.9어시스트, 1.6스틸, 0.9블록을 기록했다.   <o:p></o:p>2018년 WNBA MVP, 2번의 챔피언과 결승 MVP(2018년과 2020년), 4번의 올스타전 MVP인 스튜어트는 2021년 WNBA MVP 존켈 존스, 올스타 포인트 가드 사브리나 이오네스쿠와 힘을 합쳐 리그 8개의 오리지널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뉴욕 리버티를 데려오려는 슈퍼 팀으로 구성된다.   <o:p></o:p>현재 뉴욕은 MVP 아자 윌슨, 올스타 켈시 플럼, 재키 영, 2022년 파이널 MVP 첼시 그레이 등이 포진한 로스터에 WNBA MVP 캔디스 파커와 전 스톰 수비 에이스 알리샤 클라크를 두 차례 추가한 디펜딩 WNBA 챔피언 라스베이거스 에이스(Las Vegas Aces)와 화력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팀으로 보인다.   <o:p></o:p>스튜어트는 "이 그룹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놀라운 선수들이 많다. … 이타심은 다른 사람들과 우리 자신을 진정으로 구별시켜 줄 것이다. 당연히 WNBA 전지훈련은 당분간 시작하지 않겠지만 설렌다. 준비가 됐고 솔직히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o:p></o:p>스튜어트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2019년 시즌을 포함해 시애틀에서 7년을 보냈다. 그녀는 3,723점으로 스톰의 역대 득점 순위에서 4위, 리바운드(1,577개)와 블록(272개)에서 2위, 어시스트(535개)에서 4위, 스틸(246개)에서 6위, 경기(183개)에서 9위를 차지한 놀라운 유산을 남겼다.   <o:p></o:p>작년에 시애틀 스톰은 스튜어트를 핵심 선수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계약상 2년 동안 그녀를 확보할 수 있었고 나중에 그녀를 떠나게 만들었다.   <o:p></o:p>당시 자유 계약 선수였던 스튜어트는 뉴욕의 제의를 거절하고 시애틀로 돌아와 수 버드와 1년 더 뛰었다.   <o:p></o:p>시애틀은 계약이 체결된 선수가 단 두 명뿐이어서 탈리사 레아 단장이 4차례 WNBA 올스타 주얼 로이드와 지난해 두통 증후군으로 단 5경기만 뛰었던 유망한 센터 메르세데스 러셀을 중심으로 팀을 꾸리기 위해 100만 달러가 조금 넘는 돈을 가지고 있다.   <o:p></o:p>스톰은 또한 지난 1월31일(현지시간) “시카고 스카이(Chicago Sky)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전 켄트우드 하이스쿨 스타 코트니 반더스루트를 포함한 최고의 자유 계약 선수들을 추가할 수 있다.   <o:p></o:p>스톰은 4월10일 실시되는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9번 픽, 2라운드에서 18번과 21번 픽, 3라운드에서 33번 째 선수를 픽하게 된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alt="시애틀 스톰 파워포워드 브레나 스튜어트, 고향 팀 NY 리버티로 간다" src="http://munhwai.com/PEG/16753896311997.pn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