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콤 카운티서 조깅하던 60대男 공격한 반달곰 사살

왓콤 카운티서 조깅하던 60대男 공격한 반달곰 사살: 1974년 치명적인 공격 이래 18번에 걸쳐 사람들과 마주쳐; 2022.08.05 12:22 입력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왓콤 카운티서 조깅하던 60대男 공격한 반달곰 사살" src="http://munhwai.com/PEG/1659669745803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왓콤 카운티서 조깅하던 60대男 공격한 반달곰 사살1974년 치명적인 공격 이래 18번에 걸쳐 사람들과 마주쳐   <o:p></o:p>워싱턴州 왓콤 카운티(Whatcom County)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3일(현지 시간) 오전 숲길에서 조깅을 하던 중 반달가슴곰의 공격을 받아 손과 발 등에 여러 차례 부상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o:p></o:p>워싱턴 주 어류야생생물국(WDFW-The Washington Department of Fish and Wildlife)은 "이 남성이 공격을 받았을 당시 왓콤 호수 북쪽 숲길에서 조깅을 하고 있었다"며 “경찰관들은 오전 8시 30분경에 곰의 공격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발표했다..   <o:p></o:p>   <o:p></o:p>WDFW 경찰 노스 퓨젯 사운드 제니퍼 모어스타드 대위는 “이 남성은 손과 발에 여러 차례 부상을 입었고,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으로 후송됐다가 이날 오후에 퇴원했다”며 "그는 이번 사건에서 모든 것을 잘했고 우리는 그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 야생동물과의 만남은 예측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우리처럼 갈등을 피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o:p></o:p>경찰은 이날 저녁 카렐리안 곰견(Karelian bear dog)과 함께 해당 지역으로 돌아와 이날 오전 곰의 공격이 발생한 곳 근처에서 반달 가슴 곰을 발견했다. WDFW는 경찰관들이 그 동물을 "치명적으로 제거했다"고 말했다.   <o:p></o:p><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왓콤 카운티서 조깅하던 60대男 공격한 반달곰 사살" src="http://munhwai.com/PEG/16596697688545.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WDFW는 워싱턴 주에서 기록된 유일한 치명적인 반달가슴곰의 사람을 향한 공격은 1974년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1970년 이후 18번에 걸쳐 사람들이 흑곰의 공격을 받아 약간의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워싱턴 주에서 가장 최근에 기록된 반달가슴곰에 의한 부상은 2015년이었다.   <o:p></o:p>곰들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피하지만, WDFW는 "그들은 선천적으로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고 말했다.   <o:p></o:p>WDFW는 만약 곰이 여러분을 향해 걷고 있다면, 여러분은 "일어서서 머리 위로 손을 흔들고,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함으로써 여러분 자신을 인간으로 식별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o:p></o:p>WDFW 관계자는 동물과 눈을 마주치지 말고 뒤로 물러나지만, 뛰거나 도망가지 말라고 말했다. 산책로를 하이킹할 때 소음을 내고, 애완동물을 목줄에 묶고, 곰 스프레이를 휴대하는 것도 권장된다.   <o:p></o:p>만약 곰의 공격을 받으면 있는 힘을 다해서 맞서 싸우거나, 가능하면 곰의 눈을 노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