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미주지역회의 겹경사…‘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자료집 출간·‘온라인 전시관’ 오픈

평통 미주지역회의 겹경사…‘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자료집 출간·‘온라인 전시관’ 오픈: 노덕환 부의장, “해외 5개 지역회의 가운데 ‘최초’에 자부심…산하 20개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사무처에 감사”; 2020.09.25 02:12 입력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평통 미주지역회의 겹경사…‘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자료집 출간·‘온라인 전시관’ 오픈" src="http://munhwai.com/PEG/16009673413392.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평통 미주지역회의 겹경사…‘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자료집 출간·‘온라인 전시관’ 오픈" src="http://munhwai.com/PEG/1600967385386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평통 미주지역회의 겹경사…‘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자료집 출간·‘온라인 전시관’ 오픈" src="http://munhwai.com/PEG/16009674500591.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평통 미주지역회의 겹경사…‘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작품집 출간·‘온라인 전시관’ 오픈   <o:p></o:p>노덕환 부의장, “해외 5개 지역회의 가운데 ‘최초’에 자부심…산하 20개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사무처에 감사”   <o:p></o:p>안진용 미주지역과장, “해외 청소년들과 부모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 안겨줄 것으로 기대”   <o:p></o:p>작품집 344 페이지, 120작품 수록, 10월초 배부…온라인 전시관(youth.nuac.go.kr) 오픈 노덕환 평통미주지역회의 부의장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24일 오후 1시 미주지역과에서 안진용 과장과 허예원 사무관으로부터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작품집 최종 수정본과 이날 오픈한 ‘온 라인 전시관(youth.nuac.go.kr)’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에서였다.☐미주지역회의는 지난 5월18부터 7월19일까지 미주지역회의 소속 20개 지역협의회 대상으로 ‘온라인 평화통일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지역협의회 예선(6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을 통과한 작품 가운데 협의회당 제출한 2편의 작품을 놓고 7월20일부터 31일까지 결선 심사를 했고, 지난 8월14일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화상을 통해 시상식을 가졌었다.☐노 부의장의 웃음꽃 속에는 해외 5개 지역회의(미국,일본,중국,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 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 것에 대한 자부심이 담겼다고 하겠다. 그런데 더 나아가 결선 수상작 외에도 지역협의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120개의 작품 전체가 344페이지에 달하는 미색 국배판(297*210)으로 출간하는 것과 직접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 개관을 통해 평화통일을 향한 여정에 협의회와 부모와 자녀가 골든 트라이앵글을 형성한 것에 대한 긍지와 보람이 웃음꽃을 피우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노 부의장의 웃음꽃도 잠시였다. 그는 지난 해 발족한 평통 제19기부터 신설된 ‘미주지역회의’의 첫 수장으로서 “뜻 있는 일을 했다”는 자부심에 앞서 공모전과 전시관의 지속화 및 활성화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 자칫 자신이 부의장 자리를 떠난 후에 소멸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지나친 우려 때문이었을까?☐노 부의장은 “처음 실시한 온라인 문예공모전이 우리 동포 자녀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킨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앞으로 계속되는 것이 간절한 바람”이라며 말을 아꼈다.☐안진용 과장은 “자료집에 20개 협의회 출품작 전체를 수록하는 것은 수상한 학생들에게 시상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수상권 외의 학생 등 해외 청소년들 모두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론의 장으로 이끌기 위해서”라며 “모든 일이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사무처에서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라는 말로 지속 쪽에 무게의 중심 추를 두었다. 아울러 그는 “공모전과 전시관이 동포와 동포 자녀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허예원 사무관도 “작품집도 작품집이지만 , 전시관에는 학생 들의 작품 120점 전체를 올렸기 때문에 수상 여부를 떠나 학생들이 전시관에 들어와서 댓글도 쓸 수 있도록 했다”며 “각 협의회별로 박물관에 대한 홍보를 한다면 더욱더 공모전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노 부의장은 “작품집 편집이 잘 되었다. 종이도 좋은 것으로 제작된다고 하니까 이 작품집이 배포되면 반응이 좋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또한 전시관까지 마련해서 우리 동포 자녀들이 쉽게 자신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했다.☐노 부의장은 25일 가족이 있는 시애틀로 돌아갔다가 오는 10월 말경에 개최될 평통 행사를 위해서 10월 초에 다시 한국에 입국한다. 그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평통 관련 업무 차 두 번에 걸쳐 시애틀-한국을 오가면서 2주간의 불편한 격리 생활을 했다. 미국에 돌아가서도 그쪽 평통 관련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 등 분주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강행군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도 그는 일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찼기 때문인지 피곤한 기색은 찾을 수 없을 정도의 ‘강철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미주지역과을 찾기 전에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사무처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53차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안진용 과장과 허예원 사무관은 “미주부의장직 수행하시느라 애 많이 쓰신다”며 “작품집은 이달 말에 인쇄가 완료되어 우편을 통해 각 협의회에 10월 초에 송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픈된 온 라인 전시관에 수상 학생 및 가족들, 협의회 자문위원 및 재외동포, 현지인 등에게 주소(youthnuac.go.kr)를 알려 주시고, 많은 분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한편 온 라인 전시관은 △PC, 모바일로 접속이 가능하고, △전시관에는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크롬, 엣지 등)으로 접속해야 정상적인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평통 미주지역회의 겹경사…‘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자료집 출간·‘온라인 전시관’ 오픈" src="http://munhwai.com/PEG/1600967476732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평통 미주지역회의 겹경사…‘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자료집 출간·‘온라인 전시관’ 오픈" src="http://munhwai.com/PEG/1600967498595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평통 미주지역회의 겹경사…‘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자료집 출간·‘온라인 전시관’ 오픈" src="http://munhwai.com/PEG/16009675192620.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평통 미주지역회의 겹경사…‘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자료집 출간·‘온라인 전시관’ 오픈" src="http://munhwai.com/PEG/16009675443476.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