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州, 내년부터 4살 이상· 키 145cm 미만 어린이들 '자동차보조의자 사용' 의무화

워싱턴州, 내년부터 4살 이상· 키 145cm 미만 어린이들 '자동차보조의자 사용' 의무화: 제이 인슬리 주지사 법안에 서명…16살 미만의 경우에도 몸무게 등에 따라 보조의자 사용해야; 2019.04.22 02:33 입력

<table id="news_image" class="right" align="right" width="320"><tbody><tr><td><img alt="워싱턴州, 내년부터 4살 이상· 키 145cm 미만 어린이들 '자동차보조의자 사용' 의무화" src="http://munhwai.com/PEG/15558680114572.jpg" width="32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워싱턴州는 2020년1월1일부터 승용차를 탄 4살 이상에 키 4피트9인치(145cm)까지의 어린이들은 자동차 보조의자booster-seat를 사용해야 한다.   <o:p></o:p>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19일(현지 시간) 어린이들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한 자동차 의자car-set와 자동차보조의자booster-seat에 관한 최신 규정 법안에 서명했다.   <o:p></o:p>2020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이 규정은:   <o:p></o:p>1.4살 이상이지만 키가 4‘9“(145cm)보다 작은 어린이라도 일반 의자 벨트가 너무 헐거운 경우에는 자동차보조의자를 사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10살~12살까지의 어린이들은 자동차보조의자가 필요하다.   <o:p></o:p>2.2살 미만의 어린이는 의자가 허용하는 가장 무거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뒤쪽 의자를 사용해야 한다.   <o:p></o:p>3.2살에서 4살 이상의 어린이는 의자 높이와 무게가 한계에 이를 때까지 연령에 적합한 어린이용 안전벨트 의자를 사용해야 한다. 많은 의자들은 몸무게 65파운트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o:p></o:p>4. 어린이들이 자동차 안전 벨트를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나이에 몸집이 크면, 어린이들은 최적의 보호를 위해 여전히 무릎과 어깨 안전벨트를 사용해야 한다.   <o:p></o:p>5.16살 미만의 어린이들은 나이와 키 또는 몸무게에 따라 맞는 의자나 자동차보조의자 또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운전자에게 티켓이 발부된다.   <o:p></o:p>워싱턴대학교 의대 소와과 교수 겸 워싱턴주립 아카데미 회원인 베스 에벨 박사는 이같은 법안 통과 소식에 대해“어린이 안전에 대해서 학부모와 이야기했을 때, 왜 이것이 법이 아니냐?고 반문했다”며 “워싱턴주 법이 개정되면, 더 많은 가족들이 이 지침에 따르게 될 것이며,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