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에서 ‘제46회 재미한국영화인의 밤’ 성황

로스앤젤레스에서 ‘제46회 재미한국영화인의 밤’ 성황: 박상원 아트코리아그룹 총재, “영화 통한 한국인의 집념과 아메리칸 드림 성취의 감동과 기쁨 함께 하자”; 2022.05.17 14:13 입력

Steve Kim(김학우) steve.seattle52@gmail.com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로스앤젤레스에서 ‘제46회 재미한국영화인의 밤’ 성황" src="http://munhwai.com/PEG/1652764112431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재미한국영화인협회(회장 정광석, 이사장 박상원)가 주최한 ‘제46회 재미한국영화인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div></td></tr></tbody></table> 로스앤젤레스에서 ‘제46회 재미한국영화인의 밤’ 성황박상원 아트코리아그룹 총재, “영화 통한 한국인의 집념과 아메리칸 드림 성취의 감동과 기쁨 함께 하자”정광석 회장, “이 행사는 한국영화 발전에 앞장선 국내외 한인 영화인들 축제의 장”   <o:p></o:p>재미한국영화인협회(회장 정광석, 이사장 박상원)가 주최하는 ‘제46회 재미한국영화인의 밤’ 행사가 14일(토) 오후 5시 로스앤젤레스 소재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됐다. 레드카펫 포토 타임으로 시작한 행사에는 원로배우 김지미 고문을 비롯해서 하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o:p></o: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alt="로스앤젤레스에서 ‘제46회 재미한국영화인의 밤’ 성황" src="http://munhwai.com/PEG/16527653175084.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정광석 재미한국영화인협회장</div></td></tr></tbody></table> 정광석 회장은 승기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의 기념사에서 ““신록의 계절 5월 시대에 흔들림없이 오늘도 무수한 전설을 엮으며 빛을 내는 별들이 찬란한 꿈과 소망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국영화 ‘미나리’는 2년 전에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고, 윤여정 씨가 한국인 최초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명실공히 한국영화의 세계화가 이루어진 쾌거이자, 한국과 우리 동포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오늘 이 자리가 과거와 현재, 미래의 한국영화를 이끌었고, 이끌고 있는 재미 영화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제10회 백상예술대상(1974. 특별수사본부 배태옥 사건)· 제15회 대종상 영화제(1976. 보통여자)·제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1983. 꼬방동네 사람들)로 영화부문 기술상·촬영상 등을 수상했으며, 수십 편의 영화 촬영 감독으로 활약했다.   <o:p></o:p><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로스앤젤레스에서 ‘제46회 재미한국영화인의 밤’ 성황" src="http://munhwai.com/PEG/1652764233584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재미한국영화인협회 주최 ‘제46회 재미한국영화인의 밤’행사에서 이사장 박상원 박사가 환영사를 하고있다.(사진제공: 한상진  사진작가)</div></td></tr></tbody></table> 박상원 아트 코리아그룹·세계한인재단 총재 겸 재미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아칸소로 이민을 와서 정착하며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1세대 한국계 미국인의 고난과 따뜻한 가족 드라마를 현실적이고 담담하게 연출하였단 점이 호평을 받았다”며 “미국 관객은 물론 한국 관객 모두 공감하고 즐길만한 요소가 많으며 한국어의 비중이 높음에도 미국적인 영화라고 평가받은 이 영화는 이민생활하는 우리들의 자화상으로 투철한 개척정신의 승리였다. 우리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힘쓴 동포들, 그리고 한 편의 영화를 통해서 한국인의 집념과 아메리칸 드림을 집중 조명 받게 된 기쁨을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o:p></o:p>최근에 부임한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은 축사에서 “재미 한인 영화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한국 영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o:p></o:p>경품추첨은 품성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최고 수상자는 원동석 변호사 부부가 차지했다.   <o:p></o:p>만찬에 앞서 LA시 봉사상과 UN 평화상 시상식이 있었으며 리사 안의 ‘수은등’ 전명근의 ‘부채춤’ 장매이의 ‘소고춤’ 이 영의 ‘창부타령 춤’ 윤은경의 ‘진도북춤’ 제니 최의 ‘룸바와 탱고 댄스’ 그리고 여성그룹사운드 미니 걸스의 케리 조가 출연해서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o:p></o:p>이날 행사는 추첨을 통해 마이더스 성형외과, LA한인축제재단, 글로벌상공회의소, 헐리웃 서울영화사, 미주크리스챤대학교, 한미은행, 오픈뱅크  등이 특별 협찬하여 1천 달러의 상품권과 42인치 TV, 한삼인USA의 인삼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alt="로스앤젤레스에서 ‘제46회 재미한국영화인의 밤’ 성황" src="http://munhwai.com/PEG/16527641752981.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제46회 영화인의 밤' 행사에서 민병용 LA한인역사박물관장(좌측)과 재미한국영화인협회 박상원 이사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div></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