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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아침의 c] 진한 노을 - 황동규
태안 앞바다를 꽉 채운 노을, 진하고 진하다. 몸 놀리고 싶어 하는 섬들과 일렁이려는 바다를  지그시 누르고 있다. 진하다...09-20 14:50
[e 아침의 c] 호수 - 이시영
오리 한마리가 느리게 물살을 가르고 지나가자 호수는 그만 간지러워서 오리 발을 꽉 붙잡았다 깜짝 놀란 오리가 깃을 털며 날아오르는 소리에 후다닥 깨어지는 ...09-16 01:54
[e 아침의 c] 폐차가 되고 싶다 - 강해림 -
더 이상의 질주도 전전긍긍도 타인의 피처럼 시큰둥해서 나를 나이게 했던 것들 툴툴거리며 편두통 앓던 나사못일랑 코르셋 훌훌 벗어버리듯 풀어버리고 싶을 때...09-12 00:25
[e 아침의 c] 보성강 - 곽재구
산벚꽃 핀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오리나무로 엮은 단정한 정자가 있다 육자배기를 부르는 노인은 남평 문씨인데 육십 평생 유치장 대장간에서 보습 날과 돌쩌귀...09-07 23:26
[e 아침의 c] 무화과나무 아래의 회심 - 고두현
저를 좀 바꿔 주십시오.지금은 말고 조금 있다가요.그때 내 나이 스물하고 둘이었어라.스물하고 둘이었어라.물소리 듣다 잠 깬 새벽 밀라노에 온 지 오늘로 몇 ...09-07 01:06
[e 아침의 c] 등 - 이승하
아버지가 아들의 등을 본다 꼽추 내가 너를 이렇게 낳았구나 아들이 어머니의 등을 본다 꼬부랑노인 저 때문에 허리가 기역자로 굽었지요 등을 가만히 어루만...09-0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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